2010년 4월 21일 수요일에 애자일 실천법과 테스팅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STENxper, 한국HP에서 후원을 하는 세미나이고, 정원 150명 중 130명이 찼다고 하니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빨리 신청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신청은 이 곳(STEN)에서 할 수 있고, xper이벤트를 이용하면 30% 할인된 가격으로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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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현길조님의 앨범을 참조했습니다.
위 링크에서 더 많은 앨범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굉장히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세미나였습니다.

 일반적이었지만 대중적이지 않은 주제였기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다는 점도 이해가 가네요. 하지만 좀 극단적인 평이 나오는 건 아직도 의외입니다.
 세미나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자신에게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 내용이었다고 해서 그가 쌓아올린 업적과 공헌을 폄하하는 모습은 많이 안타깝습니다. 

 추방과 탈주(고병권 저/그린비 출판사)가 발매된 후, 그린비 출판사에서 주최한 세미나에서 저자인 고병권님이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정말 많은 일을 겪었고, 정말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그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얻은 교훈은 단 하나. 바로 언행일치(言行一致)다.'

 누구나 어릴 적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는 이야기지만, 정적 저 말 뜻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사람을 우리 주위에서 찾는 건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렵습니다. 습관이란 그런 것이고, 또한 깨달음이란 그런 것이라 생각합니다.
 깨달음을 얻는 건 순간이지만, 그 순간을 위해서 우리는 수 많은 고뇌와 실천을 통해 깨달음에 걸맞는 습관을 익힙니다. 그 습관이 없으면 언어는 단지 초원의 산들바람처럼 우리의 귓가를 간지럽히는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목요일 xper세미나에서 그 자신이 그랬듯이 켄트백은 원래 누구도 도달할 수 없는 프로그래밍을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는 자신이 어떻게 그 위치에 도달했는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그 방법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려 노력합니다. 그래서 그는 패턴을 만들고, TDD를 합니다.

 정말로 언제나의 강연이었고, 언제나의 깨달음이었습니다.

 저 역시 말로는 최대한 단순하게 생각하려 노력하고, 최대한 안전하게 움직이려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하나의 언어로 만들 정도로 능숙하지는 않았습니다.
 언어가 된다는 건 그 사람에게 있어서는 하나의 마침표가,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새로운 문장의 시작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수 하나 변변치 않은 자원봉사를 하면서 광고 봇을 썼다던지...-_- 벼러별 오해와 비판까지 듣는 걸 보고 마음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고, 남은 워크샵까지 보람찬 나날 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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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4일에 있을 켄트 백의 Responsive Design 에서 켄트백과의 질답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행사 전에 미리 질문을 받을 예정이며,
행사에 참여 못 하시는 분도 질문을 올릴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애자일 이야기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질문은 이 곳에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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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자일과 패턴 언어, 익스트림 프로그래밍으로 유명한 소프트웨어 개발자
켄트 백(Kent Beck)이 한국을 방한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테스트 주도 개발익스트림 프로그래밍의 저자로도 유명하죠.
이번 해에 겹경사가 많이 일어나네요. 10월에는 무려 스크럼마스터 인증과정도 있죠.

방문은 9월 1일부터 9일까지이며,
9월 4일(금)에는 일일 세미나가, 9월 7일(월)부터는 2박3일간의 워크샵이 있을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STEN과 애자일 이야기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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